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문단 편집) == 평가 == [[신사동호랭이]]가 담당한 타이틀 곡이나, 작중 등장하는 핑크돌즈의 퍼포먼스 등 사운드, 비주얼적인 화려함에서는 일단 꽤 높은 점수를 먹고 들어간다. 일단 생각보다 영화에서 전하는 메시지가 강하다. 이 부분은 합격이라는 평. 작품 전반에 걸쳐서 뜨기 위해 발버둥치는 아이돌이나, 스폰서 등 민감한 소재가 될 수 있는 [[한국 아이돌/비판 및 문제점|가요계의 어두운 단면]]에 대한 노골적인 시선이 들어가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도 많은 편. 아이돌에 대해 관심이 많다면 대체로 흥미롭게 볼 수 있을 듯하다. 아이돌을 소재로 한 덕분에 2011년 개봉 당시에는 주로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개봉 시기 즈음에 네이버 지식인에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13살도 볼 수 있어요?"라는 식의 질문이 많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가장 중요한 흥행 실적은 그리 좋지 않았다. 전국 관객 79만 959명.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정작 가장 중요한 영화 퀄리티가 시원찮았기 때문. 주로 무섭다는 반응이 대부분이고, 가장 중요한 "스토리의 개연성이 부족[* 연습실 청소하다 발견한 비디오 더미에서 화이트를 발견하는데 그 많은 비디오 중에 유독 그것만 들고 가는 게 개연성이 없다. 메인 자리를 차지하려고 했던 멤버들이 하나둘씩 사고를 당함에도 불구하고 소속사 대표는 계속해서 메인 체제를 고집하고 멤버들도 메인에 강하게 집착을 보인다.]하고 결말이 병맛이다.", '''"감독 믿고 봤다간 실망할 거다."''', "무섭다기보단 등장인물들이 안쓰럽다." 등 제각각이지만 '''대체로 "전형적인 한국 공포 영화다."라는 평이 강하다.''' 즉, 흥행작이나 수작이라고 평가하기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 쓸데없이 [[점프 스케어|깜짝깜짝 놀래키는 장면]]은 많은데 그마저도 이젠 식상해서 안 무섭다고 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 귀신에 얽힌 슬픈 진실이나 가장 비판받는 스토리 개연성은 공포 영화라는 장르 때문에 차치하더라도, 호러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공포적인 면도 관객들의 흥행을 이끌어내기는 역부족이었던 것이 치명타였다. 종합하자면 의도 자체는 꽤나 참신하고 메시지도 훌륭한 편이었지만, 정작 영화 퀄리티가 그 정도를 따라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애당초 [[한국]] [[공포 영화]] 흥행작이 별로 없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적어도 1년 전에 방영된 망작이었던 《[[고死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고사 2]]》 만큼은 아닌, 나름 추천받을 만한 좋은 작품이지만[* 화이트는 그래도 초반부에는 평점이 6-7점대로, 꽤 좋은 축에 속한다.], 흥행작이라고 평가하기에는 아직은 부족한 게 아쉽다. 일본이나 미국에서 특히 한국 공포 영화 중 상위권에 들며, 한국 아이돌 사이에 이렇게 충격적인 실체가 있었냐며 좋은 뜻으로 경악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